상품상세정보
Nexus社의 초보자용 제품 Glide입니다.
Aneros로 치면 Mgx나 Helix 같은 제품 입니다.
과거 아네로스 시리즈를 소개드릴 땐 초보자용 -> 고급자용 제품 순으로
소개 드렸는데 넥서스는 그 반대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 되었으나.
이번에 리패키지 되면서 종이 + 플라스틱 케이스로 바뀌었습니다.
사진상으로만 보시면 리패키징 전의 케이스가 더 이뻐 보이실 수 있으나...
샘플로 플라스틱 케이스의 글라이드를 몇 개 수입했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스크래치가 어마어마하게 납니다.
또 절단면이 매우 날카로워 까딱 잘못하면 손을 베이는데다가
내구성이 좋지 않아 뚜껑 쪽을 몇 번 열고 닫으면 늘어나서
나중에는 제대로 닫히질 않습니다.
케이스야 어차피 받은 다음에 버리는 소모품이지만...
그래도 돈을 주고 구입하는 입장에서 스크레치 잔뜩 난 케이스를 받아들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리패키지 한 제품 팔아먹으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 하실 수 있겠지만.
적어도 제 생각에는 차라리 리패키지 된 글라이드가 받았을 때 더 깔끔하고
이쁘며, 버릴 때 처리하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패키지의 뒷 모습입니다.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등등으로 제품의 특징이 설명돼있고
상단에는 Glide 소개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 남성에게 편안하게 설계된 전립선 및, 회음부 제품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 롤러 볼이 회음을 부드럽게 굴러가는 동안,
헤드가 전립선을 마사지하여, 핥는 듯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넥서스 시리즈의 전매 특허.
핥는 듯한 느낌의 회음부 쇠 구슬을 그럴 듯 하게 소개해 놓았습니다.
과연 실 사용 느낌은 어떨지 기대되는군요
아참, 뒷면엔 쇠구슬 제거 툴도 들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케이스와 함께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사용하다보면 윤활젤이나 생활 먼지등으로 쇠구슬이 오염될 수 있는데
이 툴을 이용해 쇠구슬을 꺼내면 간단하게 물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회음부 탭에 달린 쇠구슬의 밑 쪽을 보시면
작은 크기의 동그란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 구멍에다 사진 속의 쇠구슬 제거 툴을 집어 넣고
손으로 눌러 압력을 가하면
뽁하고 쇠구슬이 쉽게 제거 됩니다.
(쇠구슬에 비치는 제 모습은, 회원님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가려 두었습니다. ^_^)
물과 비누로 가볍게 세척하신 후, 물기를 제거하고
다시 끼워 보관하시면 됩니다.
제품의 크기 입니다.
헤드의 직경은 2.7cm
몸체의 직경은 2.55cm
항문에 걸쳐지는 뿌리부분의 직경은 1.65cm 입니다.
지난 번 소개드렸던 Ultra Si 와 뿌리 부분은 동일한 길이이나
그 외. 헤드와 몸통은 각각 약 0.5cm 정도씩 작습니다.
초보 사용자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크기입니다.
삽입 난이도
일단 삽입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크기 덕분에 부담도 적었습니다.
헤드 부분만 삽입하면 나머지는 삽입은
일사천리로 이뤄집니다.
아네로스와 비교하자면 딱 mgx, helix 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사용감
이 제품은 작은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 압박감은 놀랄 정도로 강합니다.
Ultra Si나 프로가즘과 같이 체급에서 나오는 압박감에는 비교할 수 없겠으나.
동체급 제품들과 비교하면 월등이 강한 압박감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앞 쪽으로 치우친 헤드가 그 강한 압박감을 제공하는
첫 번째 원인입니다. Ultra Si와 밑 부분을 수평하게 놓고 비교해보면
Glide의 헤드가 얼마나 전투적(?)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을 향해 찌를 듯이 기울어진 Glide의 헤드는 전립선이 위치한 지점을
체급을 뛰어넘는 압박감으로 눌러 줍니다.
두 번째 이유는 회음부 탭의 간격 입니다.
보시다 시피, Glide의 본체와 회음부 탭의 간격은 약 1cm로
Ultra Si에 비해 1 / 3에 불과 합니다.
이로인해 삽입 후, 본체와 회음부 탭 사이에 위치한 근육들이
압박되며 더 강한 압력을 발생 시킵니다.
덧++
헤드가 앞 쪽으로 기운데다, 회음부 탭이 짧아 약간 불안정한 느낌인데.
그 불안정함이 본의 아니게 의외의 유동성을 제공합니다.
수축이완이나 드라이 시. Glide의 헤드가 전립선을 압박하는 가운데
불안정한 본체가 요동치고, 그 와중에 쇠구슬이 구르며 회음부를 핥는 듯한 느낌은.
참... 근래들어 신선(?)하게 황홀한 느낌이었습니다.
드라이의 느낌
일단 과하지 않지만, 뚜렷하게 눌러주는 헤드의 압박감 덕분에 집중이 한결 수월했습니다.
느낌은 헤드가 닿아있는 전립선 부근으로 빠르게 모여듭니다.
회음부탭의 쇠구슬은 아네로스처럼 회음부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고,
자동수축에 맞춰 이리저리 물결치며 굴러 다닙니다.
그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헤드의 압박과 조화를 이루어
폭발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느낌을 선사해 줍니다.
제 예전 리뷰를 보시면, 이 쇠구슬 탭에 대하여 항상 칭찬을 늘어놓는데
넥서스社에서는 이 쇠구슬 탭을 고안한 사람에게 상을 줘야 합니다.
폭발하는 쾌감에 허리가 휘고 Glide가 요동치며 사용자를 나락으로 끌고갈 때면,
이 쇠구슬이 완충작용으로 압력을 조절하여 사용자를 구원(?)해 줍니다.
그러나 자칫 미끄러지는 듯한 부드러운 쇠구슬 느낌에 집중해 버리면,
이번엔 드라이가 회음부 탭에서 올라오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강강 이어지는 드라이가 아니라, 중간 중간 완급을 조절해가며
사용자를 부드럽게 구름 위까지 끌어올려 주는 제품으로 초보자분들이나,
압박감 위주의 제품을 즐겨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새로운 재미를 주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_^
넥서스 및 아네로스 사용방법, 노하우 공유,
드라이 오르가즘 후기등 다양한 정보들은
아래 카페를 통해서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
아네로스 사용자 모임 : https://cafe.naver.com/aneros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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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까지 배송 됩니다. (__)
제품은 뽁뽁이와 불투명 비닐백과 박스로
2중 포장되며 겉면엔
[아무런 표기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박스를 뜯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내용물을 알 수 없 수 없사오니
이 점 염려치 않으셔도 됩니다. ^_^
발송 후 송장은 사진을 찍어
문자로 전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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