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원인입니다. Ultra Si와 밑 부분을 수평하게 놓고 비교해보면
Glide의 헤드가 얼마나 전투적(?)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회음부 탭의 간격 입니다.
보시다 시피, Glide의 본체와 회음부 탭의 간격은 약 1cm로
Ultra Si에 비해 1 / 3에 불과 합니다.
이로인해 삽입 후, 본체와 회음부 탭 사이에 위치한 근육들이
압박되며 더 강한 압력을 발생 시킵니다.
덧++
헤드가 앞 쪽으로 기운데다, 회음부 탭이 짧아 약간 불안정한 느낌인데.
그 불안정함이 본의 아니게 의외의 유동성을 제공합니다.
수축이완이나 드라이 시. Glide의 헤드가 전립선을 압박하는 가운데
불안정한 본체가 요동치고, 그 와중에 쇠구슬이 구르며 회음부를 핥는 듯한 느낌은.
참... 근래들어 신선(?)하게 황홀한 느낌이었습니다.
드라이의 느낌
일단 과하지 않지만, 뚜렷하게 눌러주는 헤드의 압박감 덕분에 집중이 한결 수월했습니다.
느낌은 헤드가 닿아있는 전립선 부근으로 빠르게 모여듭니다.
회음부탭의 쇠구슬은 아네로스처럼 회음부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고,
자동수축에 맞춰 이리저리 물결치며 굴러 다닙니다.
그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헤드의 압박과 조화를 이루어
폭발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느낌을 선사해 줍니다.
제 예전 리뷰를 보시면, 이 쇠구슬 탭에 대하여 항상 칭찬을 늘어놓는데
넥서스社에서는 이 쇠구슬 탭을 고안한 사람에게 상을 줘야 합니다.
폭발하는 쾌감에 허리가 휘고 Glide가 요동치며 사용자를 나락으로 끌고갈 때면,
이 쇠구슬이 완충작용으로 압력을 조절하여 사용자를 구원(?)해 줍니다.
그러나 자칫 미끄러지는 듯한 부드러운 쇠구슬 느낌에 집중해 버리면,
이번엔 드라이가 회음부 탭에서 올라오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강강 이어지는 드라이가 아니라, 중간 중간 완급을 조절해가며
사용자를 부드럽게 구름 위까지 끌어올려 주는 제품으로 초보자분들이나,
압박감 위주의 제품을 즐겨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새로운 재미를 주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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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박스를 뜯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내용물을 알 수 없 수 없사오니
이 점 염려치 않으셔도 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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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