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로스社의 신제품,
오리지널 막시무스의 개량형 모델.
아네로스 막시무스 트라이던트 입니다.
제품 공급이 원활치 않아 품절에 품절을 거듭하던
막시무스를 이렇게 개량된 신 제품으로 소개드릴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_^
기존의 오리지널 시리즈에 달려있던 손잡이가 제거되고
대신 꼬리뼈 탭인 쿤달리니 탭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변동 사항들이 있사오니.
글을 통해 하나하나 안내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건 아무래도 패키지 디자인 입니다.
색상과 크기가 모두 달라졌습니다.
오리지널 패키지는 블랙+레드 조합이었는데
트라이던트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블랙+화이트색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변경 된 디자인에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하드 케이스 역시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고
크기도 줄어들었습니다.
구성품은 오리지널과 동일 합니다.
막시무스 트라이던트 본체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Vice, Tempo 처럼 제품에 특화된 설명서는 아닙니다.
모처럼의 신제품 발매인데, 설명서는 변화가 없네요.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쿤달리니탭에 대한 간단한 소개라도
들어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물론 케이스 뒷 쪽에
쿤달리니 탭의 소개 문구가 들어가 있긴 합니다.)
아네로스 막시무스 트라이던트의 모습입니다.
오리지널의 납작한 원반형 탭이, 반구형의 동그스름한 형태로
새로 설계 됐습니다. 제가 MGX 트라이던트 리뷰에서
개선 된 탭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었습니다.
오리지널 MGX의 회음부 탭이 너무 딱딱했는데
트라이던트로 넘어오면서 부드러워 졌다~ 라구요.
막시무스 트라이던트에도 똑같이 엄지를 치켜 세우고 싶네요 b
오리지널의 딱딱한 회음부 탭 대비,
말도 못하게 부드러워 졌습니다. 부드러운 탭이 주는 여러 장점들
(사용감, 사용 편의성, 다양한 움직임 등등)들이 막시무스에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밑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Maximus Trident 의 사이즈 표 입니다.
첨단 부분인 A의 길이는 2.4384cm
본체 부분인 B의 길이도 2.54cm
회음부 탭과 본체 사이인 C의 길이는 4.2672
총 길이 D는 9.14cm 입니다.
사이즈는 Maximus 오리지널과 거의 동일 합니다.
앞서 제가 언급했던 변경된 반구형의 회음부 탭 입니다.
조금 확대해 보았습니다. (사진이 너무 하얘서 잘 구별이 안가네요
저를 욕해주십시요) 회음부에 닿는 면적이 늘어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형태 입니다.
또 탭의 이음새도 얇고 탄력있게 개선되어 탭을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가볍게 눌려 집니다. (오리지널 막시무스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반구 형태의 탭과 탄력이 더해진 이음새 덕분에 사용시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사용감도 부드러워 졌습니다.
다만 MGX 트라이던트의 탭 이음새의 탄력과비교하면
막시무스 트라이던트의 이음새가 좀 더 묵직해서 흔들림이 적습니다.
압박감을 무기로 하는 제품이니만큼 거기에 맞게 설계된 듯 한데,
개인적인 소감으론 이 부분은 적중했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게 무게감있는 회음부탭과
상대적으로 유연한 꼬리뼈탭이 본체를 잘 지탱해 주어.
기존의 오리지널 막시무스의 압박감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사용감과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장시간 사용해 보시면
확실히 체감하실 것 같습니다.
뒷 쪽의 쿤달리니 탭 입니다.
원래는 손잡이가 달려있던 자리였습니다.
손잡이는, 전립선을 마사지 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존재했지만.
드라이 오르가즘의 목적으로 사용할 땐 불필요할 뿐 아니라
하늘을 보고 다리를 벌린 M자 자세를 취하면
탭이 엉덩이에 배겨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이 쿤달리니 탭으로 교체되면서 사용감이
훌쩍 향상됐습니다.
설마 노렸을까? 생각되는 부분이 꼬리뼈 탭과 앞 쪽 회음부 탭의
미묘한 밸런스인데 이 둘의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마냥 부드럽지도,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꼬리뼈 탭 덕분에
드라이 중. 막시무스의 압박감을 살린 격하고 커다란 쾌감이
부드러움과 함께 전해져 옵니다.
또 위로 말려 올라간 쿤달리니 탭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엉덩이 배김 현상을 확실히 해결했습니다.
삽입 후 大자로 누워도, 무릎을 세워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가장 크게 체감되는 부분입니다.
일단 몸에 걸림이 없고, 편안한 상태여야 집중도 잘 됩니다. ^_^
제가 리뷰한 MGX, 헬릭스, 유포 트라이던트 시리즈를
먼저 읽으셨다면 이제 그만 좀 하라고 하실.
MMA(Multi-Axial Motion Architectur) 기능 입니다.
사실 아네로스社에서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낸 문구같은데,
간단하게 말해서 막시무스가 가볍게 위 아래로 움직이는
기능 입니다. 자동수축이나 드라이 중에 꼬리뼈 탭의 역할로 인해
위의 움짤 처럼 앞 뒤로 움직이는 것 외에 추가로 위 아래로
가볍게 흔들립니다. 에이... 그 것 뿐이야? 하실 수 있겠지만.
이 작은 움직임이 꽤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헤드가 움직이는 범위가 넓어지고, 수평 운동이 수직운동으로
바뀌면서 생겨나는 색다른 느낌은 또 다른 재미 입니다.
사용감과 느낌
Maximus는 중량급의 MGX라 불러도 될 정도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제품입니다.
압박감을 무기로 사용중에 많이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절제 된 크기 덕분에 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삽입후엔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그게 버겁다거나
불편하지 않습니다. 기분 좋은 압박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두께가 있는 제품이라
드라이 오르가즘 중의 느낌은 매우 거세고 폭발적입니다.
쾅쾅 울리며 폭발하는 쾌감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다음 폭탄,
또 그 다음 폭탄을 계속해서 떨어 뜨립니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신을 차릴 수 없습니다.
압박감 형 제품 중에서는 그래도 '순한 맛'에 해당하는 막시무스지만
압박감 형은 압박감 형입니다. 드라이 중의 느낌은 매우 강력합니다.
유포가 부드러운 애무라면, 막시무스의 드라이는 쾌감을 몽둥이삼아
퍽,퍽 후려치는 느낌입니다.
(압박감형 제품들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합니다.)
강렬한 쾌감과는 반대로 사용감은 부드럽습니다.
개선 된 회음부 탭과, 쿤달리니 탭 덕분입니다.
장시간 사용에도 큰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으며
쾌감에 편안하게(?) 두드려 맞을 수 있습니다.
헬릭스, 프로가즘 쥬니어로는 부족하지만.
프로가즘, 바이스는 약간 벅차다 하시는 분들이나.
압박감형 제품은 어떨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막시무스 트라이던트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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