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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 트라이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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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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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 트라이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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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아네로스社에서 새롭게 출시 된, 유포 트라이던트 입니다.

삼지창이란 이름 뜻 그대로, 오리지널 유포의 손잡이 대신

쿤달리니 탭이 탑제된 신 모델입니다.

 

 




오리지널 패키지의 검정 + 빨강 조합에서

블랙 + 화이트 조합으로 패키지가 리뉴얼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박스의 두께도 2/3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종이 패키지 안 쪽엔 검은색 하드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하드 케이스 역시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구성품으로 유포 트라이던트 본체와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유포 트라이던트의 모습입니다.

두통약(?)을 연상케했던 기존 유포 오리지널의

납작한 원형의 회음부 탭이, 신형 트라이던트에선

타원형의 동그스름한 형태로 새로 설계 됐습니다. 

 

손잡이 탭이 달려있던 뒷 유포의 뒷부분에는

손잡이가 제거되고 대신 꼬리뼈 탭(쿤달리니 탭)이

새로 추가 되었습니다.






유포 트라이던트의 사이즈 표 입니다.

헤드 부분인 A의 직경은 1.905cm

몸통 부분인 B의 직경은 2.362cm

회음부 탭과 본체 사이인 C의 길이는 4.445cm

총 길이 D는 10.16cm 입니다.

 

사이즈는 유포 오리지널과 거의 동일 합니다. 





이번 트라이던트 시리즈는 꼬리뼈 탭 추가 외에도. 

회음부 탭 역시 각각 모델들의 특성에 맞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유포 트라이던트의 회음부탭 역시 새롭게 설계됐는데요.

기존 오리지널과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건 

바로 회음부 탭의 탄력성입니다.

트라이던트 시리즈 ( 유포, 헬릭스, MGX, 막시무스)를 통틀어 

가장 부드럽고, 많이 휘어지며, 탄성이 높습니다.

유동성 위주의 제품인 유포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회음부 탭의 유연함이 

극대화 됐습니다.

 





뿐만아니라, 회음부 탭의 형태도 바뀌었습니다.

오리지널 유포의 직각에 가까운 회음부 탭이 

유포 트라이던트에선 안쪽을 향해 휘어진 형태로 설계 되어,

실제 사용시 회음부에 닿았을 때 좀 더 편안하고, 

몸에 딱 맞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꼬리뼈 탭과 회음부탭이 2중으로 지탱해 주어, 

압력은 분산되고 회음부 탭의 향상된 탄력성까지 더해져 

사용감은 극히 부드럽고, 장시간 사용에도 매우 쾌적합니다. 






유포 트라이던트 뒷 부분 입니다.

손잡이가 제거되고, 대신 꼬리뼈 탭(쿤달리니 탭)이 

추가 됐습니다.

 

손잡이 탭은, 사용 중 손으로 당겨서 

전립선을 마사지 하기 위해 존재했지만.

드라이 오르가즘을 목적으로 사용할 땐 불필요할 뿐더러, 

하늘을 보고 누워, 다리를 벌린 상태로 사용하는 M자 자세에선 

탭이 바닥에 닿아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종종 손잡이 탭을 잘라서 사용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셨습니다.

 

이것이 트라이던트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손잡이가 사라지고, 

대신 쿤달리니 탭으로 교체되었는데.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이점들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첫 째, 

M자 자세를 취해도 탭이 바닥에 닿지 않아 배기지 않고, 

불필요한 통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둘 째, 

제품이 옆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사용 중에 종종 근육이 수축하면 원치않게 

아네로스가 시계방향,  또는 반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일이 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카페에 문의글을 

올리시는 회원님들도 계셨는데요.

 

트라이던트 시리즈는 회음부 탭과, 쿤달리니 탭이 

앞 뒤에서 본체를 안정감 있게 잡아줍니다.

이 덕분에 사용중 제품이 심하게 돌아가는 일이 사라졌습니다.

 

셋 째, 

꼬리뼈 탭 덕분에 유포 트라이던트의 몸체가 

가볍게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Aneros社에선 이 기능을 

MMA(Multi-Axial Motion Architectur)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위 사진 처럼 오리지널 아네로스는
자동수축과 드라이 오르가즘 상황에서 회음부 탭이 
회음부를 누르면, 그 힘으로 본체가 앞 뒤로 까닥이며 
움직이게 됩니다. 지렛대의 원리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텐데요.

유포 트라이던트는 회음부 탭 외에도, 
뒷 쪽에 꼬리뼈 탭이 달려있어.
이 탭이 꼬리뼈를 눌러 지탱해줍니다. 
지렛대의 원리로 앞쪽으로 까닥이며 움직이던 아네로스가
뒷쪽의 꼬리뼈 탭이 지탱해 줌으로서 위아래로 가벼운 
수직운동 (1cm정도)이 가능해지는 것 입니다.

넷 째. 
꼬리뼈 쪽으로 느낌을 모아 드라이를 달성하기가 
한 결 쉬워졌습니다. 무언가 내 몸에 닿아있는 느낌을 
'기준이 되어 주는 느낌' 이라 부르고 이 느낌에 집중해
내 몸을 이완시키고 느낌을 모아 터뜨리는 것이 드라이 입니다.

주. 기준이 되어주는 느낌이란?

쿤달리니 탭은 삽입하는 순간부터 
항상 꼬리뼈 쪽에 달라 붙어 있어, 사용자에게 보다 강력한
꼬리뼈 쪽 '기준이 되어 주는 느낌'을 제공합니다.

그 결과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편의성이 향상되었지만. 
굳이 꼬리뼈 탭이 필요 없는 고수분들의 경우에도.
실제 꼬리뼈 탭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드라이에 오르는 수월함에 있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쿤달리니 탭이 제공하는 강력한 꼬리뼈 쪽
 '기준이 되어주는 느낌'은 기분 좋은 쾌감과 함께, 
쿤달리니 탭의 빠른 쾌감 충전(?) 효과로 
좀 더 수월하고 편안한 드라이 오르가즘을 선사해 줍니다. 





사용감과 느낌.

오리지널 유포는 높은 유동성을 무기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유포 트라이던트도 그 맥을 같이 합니다. 
다만 오리지널 유포의 장점들을 더 극대화 시켰단 느낌입니다 .

탄력있게 리뉴얼 된 회음부 탭 덕분에 유동성이 더 향상됐습니다.
헤드가 움직이며 발생하는 다양한 움직임들은.  굳이 드라이 
오르가즘에 오른 상태가 아니어도 충분히 재밌고 즐겁습니다. 

드라이 중에는 자동수축과 함께 그 높은 유동성으로
헤드가 움직이고 다니며, 이 곳 저 곳내 몸을 건드립니다.
유포가 지나간 곳에서 쾌감들이 피어나는 쾌감들은
강렬하기 보다는 달콤한 쪽에 가깝습니다.
부드럽게 애무 받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드라이의 특징이자, 무서운 점은 
쾌감이 끝나지 않는 다는 것.  
유포의 애무로 발생한 부드럽고 달콤한 쾌감들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쌓입니다. 골반 전체에서 성감의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느낌 입니다. 흔들리는 하반신과 휘어지는 허리.
계속 몰려 오는 쾌감들에 어느 덧 드라이에 이르고 맙니다.

압박감 위주의 제품들이 보여주는 강렬한 드라이도 무섭지만.
달콤한 드라이도 녹록치 않습니다. 
정신이 아득히 날아가버리는 느낌과 함께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이제 끝났나? 싶은 순간 이번엔 꼬리뼈 탭이
나서 거들며 느낌들을 빠르게 내 몸으로 주입합니다. 
쉴 새 없이 다시 쾌감의 바다로 떠밀려 갑니다.

한 가지 더 칭찬할 만한 부분은.
이렇게 드라이를 즐기고나면 기존의 유포 오리지널의 경우
딱딱한 회음부 탭 때문에 통증이 발생해, 회음부가 얼얼했는데
유포 트라이던트는 시험삼아 꽤나 장시간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나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오래 사용한 듯 싶습니다. ^_^

유동적인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
장시간 사용을 즐기시는 분들께 유포 트라이던트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넥서스 및 아네로스 사용방법, 노하우 공유,
드라이 오르가즘 후기등 다양한 정보들은 
아래 카페를 통해서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
  
아네로스 사용자 모임 : https://cafe.naver.com/aneros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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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 포장되며 겉면엔 

[아무런 표기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박스를 뜯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내용물을 알 수 없 수 없사오니
이 점 염려치 않으셔도 됩니다. ^_^
발송 후 송장은 사진을 찍어 
문자로 전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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